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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보, 10개 강소기업 혁신리딩기업으로 선정

등록 2022.12.23 09:57:1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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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울=뉴시스] 정옥주 기자 = 신용보증기금(신보)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독자적인 사업 영역을 구축한 10개 강소기업을 올해 혁신리딩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.

 이 제도는 정부의 '기업 성장단계 및 유형별 맞춤형 지원' 정책에 맞춰 신보가 혁신성과 미래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대표 프로그램이다.

선정된 10개 기업은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또는 수출기업으로, 지속적인 연구·개발을 통해 평균 18건의 특허권과 NET신기술 등 다수의 인증을 보유한 기술경쟁력과 성장성이 높은 기업들이다. ▲엑티브온 ▲우원기술 ▲아이씨티웨이 ▲영풍 ▲메디라인액티브코리아 ▲삼원산업 ▲에스에이테크 ▲세림전자 ▲제이엔비 ▲하드램 등이다.

혁신리딩기업에는 선정일로부터 5년간 최저 보증료율(0.5%) 적용, 일반보증 및 해외진출기업보증 우대, 유동화회사보증 회사채 발행금리 우대, 맞춤형 특화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금융·비금융지원이 제공된다.

 신보 관계자는 "올해 선정된 10개의 혁신리딩기업들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"이라며 "앞으로도 신보는 글로벌 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, 국가경제의 지속성장을 견인해 나갈 것"이라고 말했다.


◎공감언론 뉴시스 [email protected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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